진정한 행복은 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들은 그것을 냉큼 집으려 하지 않는다. 그것은 두려움, 믿지 못함, 혹은 무지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참된 앎과 용기로 그것을 덥석 집는다면, 행복은 우리의 것이 된다. 행복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행복은 선택이다.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 먼저 행복을 선택하느냐에 달린 문제인 것이다.
진짜 행복을 어디에 가서 물어야 하는가? 백만장자? 선생님? 스님? 목사? 부모님? 그러나 가장 좋은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만이 그 해답을 줄 수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남의 것을 뺏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하늘이 내린 행운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무한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무언가를 많이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돈? 지위? 성공? 건강? 다 맞는 말이지만, 행복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삶의 비밀은 우리가 전적으로 삶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나 스스로가 결정짓는 것이다. 행운과 불운도 내가 만들어낼 수 있다. 삶에서 종종 일어나는 운과 행운은 결코 우연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모두 내가 만들어낸 것이다.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삶은 다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으며, 어떤 누구도 나를 모른다. 나의 삶은 온전히 내 손에 달려있으며, 모든 것이 나의 선택과 책임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어떻게든 변할 수 있다.
이 책은 놀라운 직관과 통찰력으로 삶의 행복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제 진정한 행복에 대해 물어왔던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위안과 깊은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는 평생동안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해답을 찾아다녔다.
그는 10살 때부터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물었고, 그 해답을 찾는 삶의 여정을 걸었다.
그는 마침내 한 가지 가르침이나 종교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아우르는 삶의 지혜를 깨우치게 된다.
그는 진리와 지혜는 단순하고 명쾌하며, 우리의 삶에 맞닿아 있다고 말한다.
그는 말한다.
우리가 찾아야 할 '행복'은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고.